안동 월영교 근처 카페 추천, 구름에 396 커피
안동을 놀러갔었다. 나는솔로 16기에 나온 월영교가 굉장히 예뻐 보여서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여 놀러갔다. 안동의 대표적인 가볼만한 곳은 월영교다. 안동댐 아래 부분에 아주 멋지게 만들어 놓은 다리인데, 야경이 특히 멋진 곳이다.
하지만, 낮에 가면 안 멋진가? 그렇지도 않다. 낮에 가도 멋은 있다. 다만, 밤이 훨씬 더 멋있어서 그런 것 뿐. 그러나, 낮에 가면 근처 괜찮은 카페를 가볼 시간이 있지 않겠는가?
그래서 들른 곳이 바로 구름에 리조트에 있는 구름에 396 커피다.
구름에 396 커피
396의 뜻은 무엇일까? 굳이 찾아볼 의지가 안 생겨서 이번에는 안 찾아봤다. 원래 블로거라면 이런 정보도 다 찾아서 정리하는 것이 마땅하지만…
구름에 396 커피 고즈넉한 분위기는 괜찮았는데, 커피가 맛이 없었다. 사실 카페는 커피가 좋아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? 이런 카페야 당연히 분위기가 다 하는 곳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다녀온 것이다.
안동에 가서 먹었던 맛집 후기도 조만간 올라올 것이다.